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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단편영화·뮤직비디오 촬영 장소 — 성북구 구옥 한 채를 12시간 빌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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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로케이션을 찾을 때는 방 하나보다 장면 여러 개가 필요합니다. 인물이 현관으로 들어오고, 거실에서 이야기하고, 주방에서 아침을 먹고, 계단을 오르는 장면을 하루에 찍으려면 장소를 몇 군데씩 옮겨 다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리 스튜디오는 한성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구옥 단독주택 1층입니다. 17평 공간을 한 팀이 단독으로 쓰고, 작은 마당과 현관, 원목 계단, 거실, 안방, 주방, 화장실, 온실이 한 집 안에 있습니다. 단편영화와 유튜브 영상 촬영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단편영화 촬영도 진행해 왔습니다.

빈티지 가구와 러그가 있는 보통리 스튜디오 거실
빈티지 가구와 러그가 있는 보통리 스튜디오 거실

한 집 안에서 찍을 수 있는 장면

공간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장소를 옮기지 않고도 여러 장면을 이어서 찍을 수 있습니다.

  • 현관과 골목 — 붉은 벽돌 벽과 돌계단, "보통리사진관" 간판이 있는 입구입니다. 인물이 집에 도착하거나 나서는 장면에 씁니다.
  • 거실 — 주황색 소파와 페르시안 러그, 격자무늬 나무 천장과 원목 벽이 있습니다. 대화 장면이나 혼자 쉬는 장면을 찍기 좋습니다.
  • 노란 주방 — 노란 상부장과 타일 벽, 창가 개수대가 있습니다. 식사나 아침 장면, 요리하는 장면에 맞습니다. 실제로 조리할 수 있고, 조리했다면 냄새를 빼고 주변 청소와 설거지까지 해 주셔야 합니다.
  • 청록색 방 — 창가에 작은 원형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둘이 마주 앉는 장면에 씁니다.
  • 자개장과 붉은 커튼 코너 — 옛 가구와 강한 색이 있는 코너라 회상 장면이나 뮤직비디오 컷에 어울립니다.
  • 온실 — 유리문 너머로 식물이 보이는 공간입니다. 자연광이 들어와 낮 장면을 찍기 좋습니다.
  • 원목 계단 — 계단을 오르내리는 장면이 필요할 때 씁니다. 계단 촬영 때문에 이곳을 찾은 팀도 있었습니다.
  • 붉은 벽돌 벽과 돌계단이 있는 보통리 스튜디오 현관
    붉은 벽돌 벽과 돌계단이 있는 보통리 스튜디오 현관
    붉은 커튼과 가죽 의자가 있는 코너
    붉은 커튼과 가죽 의자가 있는 코너
    노란 상부장과 타일이 있는 주방
    노란 상부장과 타일이 있는 주방
    자개장 앞 의자가 놓인 코너
    자개장 앞 의자가 놓인 코너
    유리문 너머로 식물이 보이는 온실
    유리문 너머로 식물이 보이는 온실

    12시간 패키지 조건

    하루 종일 촬영하는 팀을 위해 12시간 패키지를 운영합니다.

  • 이용 시간 —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또는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12시간
  • 인원 — 스태프와 출연자를 합쳐 25명까지
  • 요금 — 25만 원
  • 보증금 — 10만 원. 예약 후 안내 문자로 보내드리는 계좌로 입금해 주시면 되고, 촬영이 끝난 뒤 가구 위치, 청소 상태,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돌려드립니다
  • 장비 — 패키지에도 스트로보, 지속광, 컬러바 조명과 배경천·배경지가 포함돼 추가 비용 없이 쓸 수 있습니다
  • 짧게 쓰는 경우에는 시간 단위로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2명 기준 시간당 15,000원이고, 2명을 넘으면 1명당 시간당 5,000원이 추가되며, 최소 2시간부터입니다.

    촬영 전에 알아 두면 좋은 것

    가구는 옮겨도 됩니다

    구도에 맞게 소파나 의자, 소품을 옮겨서 찍을 수 있습니다. 촬영이 끝나면 처음 자리로 돌려놓아 주세요. 촬영 전에 휴대폰으로 방마다 사진을 한 장씩 찍어 두면 정리할 때 편합니다.

    밤과 새벽 촬영도 가능합니다

    공간은 24시간 운영합니다. 야간 장면을 찍는다면 밤 9시에 시작하는 12시간 패키지를 쓰면 됩니다. 다만 주택가라 밤중에는 큰 소리가 나는 장면이나 음악 재생은 조심해 주세요.

    동시녹음을 한다면

    공간은 대체로 조용한 편입니다. 다만 출입문을 여닫는 소리에 2층의 강아지가 처음 잠시 짖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곧 조용해지지만, 대사나 현장음을 깨끗하게 녹음해야 한다면 스태프 출입을 마치고 소리가 가라앉은 뒤 녹음을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동시녹음이 중요한 작업이라면 예약 때 미리 알려주세요.

    장비 반입과 주차

    1층이라 엘리베이터 없이 장비를 바로 들일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앞 거주자우선주차 자리에 차를 댈 수는 있지만, 자리 주인에게 전화가 오면 바로 빼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짐을 내린 뒤에는 인근 삼선동 공영주차장 이용을 권합니다. 지도 기준 걸어서 약 4분 거리입니다. 차량이 여러 대라면 도착 시간과 대수를 미리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옷 갈아입기, CCTV, 반려동물

    공간에 CCTV가 녹화 중이라 옷은 화장실이나 베란다 쪽에서 갈아입어 주세요. 장비나 가구가 파손되거나 오염되면 보상해 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오셔도 되고, 배변 실수가 생기면 보호자가 배상하는 조건입니다.

    예약 문의 때 알려주시면 좋은 것

  • 촬영 종류와 대략적인 장면 수
  • 희망 날짜와 낮·밤 중 어느 패키지인지
  • 전체 인원과 차량 대수
  • 가져오는 카메라·조명·음향 장비
  • 동시녹음 여부
  • 보통리 스튜디오 예약·문의 위치 안내 지도

    예약 안내

    보통리 스튜디오 예약·문의

    영상 촬영은 장면 수·인원·장비를 알려주시면 안내가 빨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태프가 많아도 괜찮나요?

    12시간 패키지는 스태프와 출연자를 합쳐 25명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17평 공간이라 장비를 많이 가져온다면 대기 인원이 머무를 자리를 미리 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가구를 빼거나 옮겨도 되나요?

    옮길 수 있습니다. 촬영이 끝난 뒤 처음 자리로 돌려놓는 조건입니다.

    보증금은 언제 돌려받나요?

    촬영이 끝난 뒤 가구 위치와 청소 상태,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돌려드립니다. 입금은 예약 후 안내 문자로 보내드리는 계좌로 하시면 됩니다.

    조명은 따로 빌려야 하나요?

    스트로보, 지속광, 컬러바 조명과 배경지는 추가 비용 없이 쓸 수 있습니다. 카메라와 동조기, 음향 장비는 직접 준비해 주세요.

    음식을 먹어도 되나요?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고 주방에서 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조리했다면 냄새를 빼고 주변 청소와 설거지까지 해 주시고, 쓰레기도 촬영 후 정리해 주세요.

    보통리가 만드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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