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뮤직비디오 촬영 장소 — 성북구 구옥 한 채를 12시간 빌리는 방법
영상 로케이션을 찾을 때는 방 하나보다 장면 여러 개가 필요합니다. 인물이 현관으로 들어오고, 거실에서 이야기하고, 주방에서 아침을 먹고, 계단을 오르는 장면을 하루에 찍으려면 장소를 몇 군데씩 옮겨 다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리 스튜디오는 한성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구옥 단독주택 1층입니다. 17평 공간을 한 팀이 단독으로 쓰고, 작은 마당과 현관, 원목 계단, 거실, 안방, 주방, 화장실, 온실이 한 집 안에 있습니다. 단편영화와 유튜브 영상 촬영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단편영화 촬영도 진행해 왔습니다.

한 집 안에서 찍을 수 있는 장면
공간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장소를 옮기지 않고도 여러 장면을 이어서 찍을 수 있습니다.





12시간 패키지 조건
하루 종일 촬영하는 팀을 위해 12시간 패키지를 운영합니다.
짧게 쓰는 경우에는 시간 단위로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2명 기준 시간당 15,000원이고, 2명을 넘으면 1명당 시간당 5,000원이 추가되며, 최소 2시간부터입니다.
촬영 전에 알아 두면 좋은 것
가구는 옮겨도 됩니다
구도에 맞게 소파나 의자, 소품을 옮겨서 찍을 수 있습니다. 촬영이 끝나면 처음 자리로 돌려놓아 주세요. 촬영 전에 휴대폰으로 방마다 사진을 한 장씩 찍어 두면 정리할 때 편합니다.
밤과 새벽 촬영도 가능합니다
공간은 24시간 운영합니다. 야간 장면을 찍는다면 밤 9시에 시작하는 12시간 패키지를 쓰면 됩니다. 다만 주택가라 밤중에는 큰 소리가 나는 장면이나 음악 재생은 조심해 주세요.
동시녹음을 한다면
공간은 대체로 조용한 편입니다. 다만 출입문을 여닫는 소리에 2층의 강아지가 처음 잠시 짖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곧 조용해지지만, 대사나 현장음을 깨끗하게 녹음해야 한다면 스태프 출입을 마치고 소리가 가라앉은 뒤 녹음을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동시녹음이 중요한 작업이라면 예약 때 미리 알려주세요.
장비 반입과 주차
1층이라 엘리베이터 없이 장비를 바로 들일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앞 거주자우선주차 자리에 차를 댈 수는 있지만, 자리 주인에게 전화가 오면 바로 빼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짐을 내린 뒤에는 인근 삼선동 공영주차장 이용을 권합니다. 지도 기준 걸어서 약 4분 거리입니다. 차량이 여러 대라면 도착 시간과 대수를 미리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옷 갈아입기, CCTV, 반려동물
공간에 CCTV가 녹화 중이라 옷은 화장실이나 베란다 쪽에서 갈아입어 주세요. 장비나 가구가 파손되거나 오염되면 보상해 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오셔도 되고, 배변 실수가 생기면 보호자가 배상하는 조건입니다.
예약 문의 때 알려주시면 좋은 것

자주 묻는 질문
스태프가 많아도 괜찮나요?
12시간 패키지는 스태프와 출연자를 합쳐 25명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17평 공간이라 장비를 많이 가져온다면 대기 인원이 머무를 자리를 미리 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가구를 빼거나 옮겨도 되나요?
옮길 수 있습니다. 촬영이 끝난 뒤 처음 자리로 돌려놓는 조건입니다.
보증금은 언제 돌려받나요?
촬영이 끝난 뒤 가구 위치와 청소 상태,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돌려드립니다. 입금은 예약 후 안내 문자로 보내드리는 계좌로 하시면 됩니다.
조명은 따로 빌려야 하나요?
스트로보, 지속광, 컬러바 조명과 배경지는 추가 비용 없이 쓸 수 있습니다. 카메라와 동조기, 음향 장비는 직접 준비해 주세요.
음식을 먹어도 되나요?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고 주방에서 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조리했다면 냄새를 빼고 주변 청소와 설거지까지 해 주시고, 쓰레기도 촬영 후 정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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